[이미영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가을 발라드로 컴백한다.
지난 2월 '너 때문에 난'으로 주목을 받았던 상큼발랄 걸그룹 베리굿이 오는 23일 싱글 앨범 '첫사랑'을 발매한다.
싱글 앨범 '첫사랑'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 아픈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사계절 중 가장 쓸쓸한 계절의 대명사인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넘치는 분위기를 지닌 노래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짝사랑에 대한 얘기가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공감하기 쉬운 애절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며 "베리굿 멤버들의 맑은 음색이 더욱 마음에 와닿을 것.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했다.
이번에는 댄스가 아닌 발라드로 승부수를 던진 베리굿이 가을 걸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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