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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어쿠스틱, 10월4일 '반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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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도 관객도 반말 사용

[정병근기자]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이 반말로 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오는 10월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폼텍웍스홀에서단독 콘서트 '바닐라 어쿠스틱 2015 반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작년에 진행했던 '반말콘서트'의 시즌 2격인 공연이다.

이번 '바닐라 어쿠스틱 2015 반말 콘서트'는 10월4일 16시와 19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내내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도 반말을 사용하게 된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각 회차 마다 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이번 콘서트와 관련한 내용은 쇼파르뮤직 홈페이지(http://shofar-music.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farmusic)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바닐라 어쿠스틱은 오는 9월12일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와 9월19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렛츠락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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