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뷰티 인사이드', 잔잔한 흥행 속 손익분기점 돌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누적관객수 180만 기록

[정명화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백 감독)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8일까지 누적관객수 183만3천10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의 투자배급사 NEW 관계자는 "해외판매, 부가판권 수익을 포함한 손익분기점은 넘어섰다. 순수 극장 손익분기는 200만명으로 오는 주말께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 인사이드'는 현재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주말 200만 돌파 시 순수 극장 수익만으로 영화의 총제작비 65억원에 대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게 된다.

'베테랑'과 '암살' 등 쟁쟁한 흥행작 사이에서 여름영화 빅4 중 가장 마지막에 등판한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한결같이 사랑하는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그린다. 칸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한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가 장편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21명의 배우가 우진 역을 맡아 연기하는 독특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이수 역의 한효주를 비롯해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주는 멜로라는 평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뷰티 인사이드', 잔잔한 흥행 속 손익분기점 돌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