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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수아 "양현석 사장님이 기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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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사상 최연소 래퍼 "열심히 하겠다"

[장진리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수아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수아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양현석) 사장님이 기회를 주셔서 나오게 됐다"고 솔직한 참가 계기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의 6년차 연습생인 수아는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1999년생인 수아는 '언프리티 랩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래퍼기도 하다. 방송을 통해 수아는 독기로 버텨온 연습생 6년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수아는 "아직 연습생 신분이고 아직 랩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사장님이 기회를 주셔서 나오게 됐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씨스타 효린, 원더걸스 유빈, 길미, 안수민, 피에스타 예지, 키디비, 수아,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등 실력파 여성 래퍼 11인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첫방송은 11일 밤 11시.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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