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8+(에잇플러스)'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8일 전현무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전현무가 '듀엣가요제8+'(에잇플러스)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에잇플러스'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앱을 통해 끼와 재능 이있는 일반인들이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
'듀엣가요제 8+'에는 씨스타 소유와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씨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8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한다. 평소 유려한 진행 솜씨를 보여온 전현무는 단독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이로써 전현무는 방송3사 추석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게 됐다. 전현무는 K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로 3년 만에 KBS에 복귀하며 SBS 추석특집 '어머님이 누구니'(가제)에도 출연한다.
현재 전현무는 올'리브 '주문을 걸어', SBS '창업스타', MBC '나 혼자산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수요미식회', JTBC '비정상회담', MBC라디오 '전현무의 가요광장' 등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엔 JTBC '히든싱어4'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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