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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측 "마지막회는 생방송…스포일러 방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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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김양수기자] Mnet '쇼미더머니4' 측이 마지막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Mnet '쇼미더머니4' 측은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사전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현재 제작진은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쇼미더머니4'는 위너 송민호의 '여성비하 랩가사' 논란, 제작진의 영상 및 사진 저작건 도용 논란, 이응범의 일베 논란, 블락비 지코의 음주운전 차량 동승 사고 등으로 '논란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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