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개봉 9일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3일 오전 '베테랑'은 배급사 자체 집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은 다시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더해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2주차임에도 좌석 점유율 역시 50%를 유지하며 개봉주와 변함없이 쾌속 흥행 중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생동감 넘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환상적 팀플레이와 탄탄한 스토리로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얻었다.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유해진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과 '액션 대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949만명을 돌파한 '암살'이 차지했으며 3위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4위는 '미니언즈', 5위는 '인사이드 아웃'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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