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순기자] 중국에서 활약 중인 배우 추자현이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력만큼 거두는 성과"라며 치켜세웠다.
배우 홍수아는 1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중국활동에 대해 언급하다 "추자현씨 같은 경우 회당 1억"이라며 출연료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이버에는 "추자현씨 노력만큼 거두는 성과인 듯"(Zine***********), "추자현이 잘됐다니 좋다. 계속 승승장구하고 초심 잃지 않기를"(esth********), "더 잘됐으면 좋겠더라. 중국에서 쭉쭉 흥하시길 바라요"(bl50****) 등의 응원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추자현이 중국에서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데 주목했다.
네이버 이용자 '미*'는 "그 어려운 오디션도 다 뚫고 톱 주연으로 발탁돼서 중국 배우들이랑 완전(All) 중국어로 다 대화한다고 함"이라고 칭찬했고, 'geog****'는 "추자현은 중국에서 탑스타에요. 장쯔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 추자현 이야말로 오롯이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한 진정한 한류스타!"라고 극찬했다.
트위터 이용자 'Bart*********'는 "반짝 스타이기 전에 저 나라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외국인으로서의 편견을 딛고 국민 며느리감 소리들을 정도면 대단한 거지. 오래가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2011년 국내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 '회가적유혹'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중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기스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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