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JYJ 박유천이 오는 27일 조용히 군 입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박유천의 군 입대 관련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는 물론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하여 비공개 입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군 입대 이틀 전인 25일 멤버 김준수와 함께 '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을 통해 마지막 공식석상에 선다. 소속사 측은 "입소 전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박유천의 의견을 존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3월 현역 입대한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 중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박유천은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할 예정이다.
박유천은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그간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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