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ZE:A J)가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김동준으로 구성된 5인조 유닛 제아제이는 데뷔 이래 중국어로 구성된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의 중국어로 구성된 첫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7일 QQ 뮤직, 바이두 뮤직, 시나 뮤직 등 11개의 중국 대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PPTV, 투도우, 아이치이 등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아제이의 중국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Marry Me(메리미)'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평생 함께 하자는 내용의 달콤한 프러포즈를 담은 가사로, 제아제이의 멤버인 동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제아제이는 중국의 한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중국어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제아제이는 멤버 케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룰렛'으로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일본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제아제이는 '메리미' 중국어 버전 발매와 함께 오는 20일 중국 하이난에서 신곡 발표회 및 단독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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