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포인트 안무를 직접 전수한다.
헬로비너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난 예술이야' 포인트 안무를 전수하는 '헬로비너스의 댄스교실' 영상을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난 예술이야'의 포인트 안무인 '베짱이 댄스', '속눈썹 댄스'를 본인들 매니저에게 가르치는 춤 선생으로 나섰다.
'난 예술이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클럽 사운드 위에 여자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서 헬로비너스는 레슨 내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먼저 '베짱이 댄스'는 도도하게 팔짱을 끼고 어깨와 골반을 이용해 앞으로 전진하는 춤이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눈빛. 하지만 매니저가 안무를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자 앨리스는 "허벅지가 그렇게 약해서 되겠냐"며 버럭했고 모두 웃음이 터졌다.
다음 '속눈썹 댄스'는 속눈썹을 올리는 듯한 손 동작과 엉덩이를 튕겨주는 것이 특징. '베짱이 댄스'에 이어 헬로비너스의 매력을 발산하는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인트 안무 강좌가 끝난 뒤 "그럼 이제 클럽으로 함께 가볼까요?"라며 다함께 음악에 맞춰 포인트 안무의 연결 동작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다 함께 클럽에 온 듯 몸을 흔들고 막춤을 추며 연습실을 클럽으로 만들어버렸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달 22일 신곡 '난 예술이야'로 컴백한 이후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5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난 예술이야'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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