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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방송 활동은 계속…'썰전'·'고소한19' 하차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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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녹화 불참 이어 하차 확정 "개인적인 사유"

[장진리기자] 강용석이 '수요미식회'를 하차한다.

강용석은 오는 5일 촬영 예정인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하차를 확정했다. 그러나 '고소한19' 등 다른 프로그램은 하차 없이 그대로 출연을 이어간다.

강용석은 지난달 22일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하면서 하차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수요미식회' 측은 "'수요미식회'는 격주로 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강용석 씨는 개인 스케줄로 녹화에 불참한 것 뿐"이라고 하차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녹화 불참은 결국 하차로 이어졌다. 강용석이 7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수요미식회' 하차를 최종 결정한 것.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녹화 불참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사유"라고 밝혔다.

'수요미식회'와는 상관없이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그대로 진행한다. JTBC '썰전'과 TV 조선 '호박씨' 역시 '수요미식회' 하차와는 상관없이 녹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A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며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강용석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A씨의 남편 B씨가 지난 1월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파문이 불거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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