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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강용석, 결국 '수요미식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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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녹화 이어 8월5일 녹화도 불참 예정

[김양수기자]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변호사 강용석이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4일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강용석이 개인적 사정으로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5일 녹화부터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요미식회'는 패널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후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이미 지난 22일 진행된 녹화에도 개인 스케줄로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한편,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A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며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강용석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A씨의 남편 B씨가 지난 1월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파문이 불거졌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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