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타블로가 미국 힙합 신성 조이 배드애스(JOEY BADA$$)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프로듀서 코드쿤스트(Code Kunst)와 JOEY BADA$$(조이 배드애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힙합프로젝트로, 여기에 참여하는 한국 래퍼로 타블로가 확정됐다.
타블로와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조이 배드애스는 미국 브루클린 출신의 95년생 래퍼로, 지난 2012년 발매한 '믹스테잎 '1999''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1월에는 데뷔 앨범인 ‘B4.DA.$$’를 발매, 90년대 힙합 황금기를 이끌었던 올드스쿨, 붐뱁 스타일의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 힙합신에서 매력적인 가사와 펀치라인으로 유명한 타블로와 어린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시적인 표현과 깊이 있는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힙합 뮤지션의 만남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힙합팬들의 기대을 모으고 있다.
타블로와 조이 배드애스가 함께 한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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