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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벨린저 "크러쉬 '오아시스', 내 곡 표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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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일단락

[정병근기자] 크러쉬의 '오아시스'에 대해 일부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지만 원곡자인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가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

에릭 벨린저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쿼드(Awkward)'와 '오아시스(Oasis)'의 트윗들을 봤다. 유사하게 들리지만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I've been seeing all the "Awkward/Oasis" tweets... The songs sounded similar, but I don't think it was plagiarism. Keep killin it)"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크러쉬의 '오아시스'와 에릭 벨린저의 '어쿼드'의 유사성을 들어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오아시스'는 올해 발매된 노래이며 에릭 벨린저의 곡은 지난해 발표됐다.

한편 '오아시스'는 이상형인 여인을 오아시스에 빗대어 그녀의 매력에 반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9일 발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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