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유승우가 컴백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유승우가 오는 29일 압구정동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짧지 않은 공백 기간을 거친 유승우는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 이 자리에는 긱스의 루이와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앨범은 그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가 갇혀 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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