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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주말 3일간 100만 동원…흥행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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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차 주말 흥행 1위 역주행

[정명화기자]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93만8천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약 100만여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06만4천98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아 흥행 정상에 등극하는 역주행의 기염을 토했다.

'빅 히어로'보다 7일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연평해전'이 차지했다. '연평해전'은 53만4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58만4천50명을 기록했다. 개봉 신작 '픽셀'은 첫 주말 46만8천941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5위는 '인시디어스3' 순으로 집계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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