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B1A4 신우가 뮤지컬 '체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 신우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뮤지컬 '체스' 출연을 마무리했다.
약 한 달간 주인공인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역으로 무대에 섰던 신우는 공연을 모두 마치고 올라온 커튼콜 무대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처음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는 신우는 "너무 부족했는데 잘 이끌어 주신 선배 배우님들과 스태프 분들, 오케스트라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매번 보러 와주신 팬분들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팬분들께 어떤 좋은 선물을 해드리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체스'라는 작품이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더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며 "정말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 오케스트라 분들, 스태프 분들, 진짜 저 때문에 너무 고생 많이 하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눈물을 쏟았다.
신우는 함께 무대에 선 이건명, 김법래, 이정화 등 선배 배우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감사함과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을 전했다. 신우는 "'체스'는 이렇게 끝났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B1A4는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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