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18일 광저우서 중국 첫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5.07.16 오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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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버전 '에러' 첫 선

[정병근기자] 그룹 빅스가 중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오는 7월18일 중국 광저우 중산기념당에서 '2015 빅스 더 퍼스트 쇼케이스 인 광저우(VIXX The First Showcase In Guangzhou)'를 개최한다.

빅스는 지난 7일 '에러(Error)'의 중국어 버전 음원을 중국과 대만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에 발매하며 본격적인 대륙 진출을 알렸다.

빅스는 중국 첫 쇼케이스에서 중국어 버전 '에러'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앞서 2015 중국 북경 티비 BTV '글로벌 춘지에완후이(이하 춘완)'에 출연해 '에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한국어 버전의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중국어 버전 '에러'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이번 빅스의 쇼케이스를 향한 현지의 관심이 한층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빅스는 8월15일 국내에서 두 번째 팬미팅 'VIXX 공식 팬클럽 2기 별둘 팬미팅 VIXXCHOOL'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