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독주는 계속됐다.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MLT-06의 우승자를 가리는 후반전이 그려졌다. 그 결과 백종원이 또 한 번 우승, 개국 이래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서유리는 1위는 이은결, 2위 솔지, 3위는 김구라, 4위는 홍석천 순으로 순위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여기까지 인간계 멤버들의 순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영광의 인간계 멤버들을 저 멀리 따돌리고 넘사벽 시청률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신 백주부님이다"라며 백종원의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은결은 마술이라는 콘텐츠를 들고 나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둘기 등 '병맛' 코드를 적절히 섞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백종원을 넘어서진 못했다.
'마리텔'은 스타 및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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