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스테파니, 8월 3년 만에 컴백 확정

[정병근기자] 가수 천무 스테파니가 8월 컴백한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7일 "스테파니는 지난해부터 앨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7월 말 모든 준비를 마치고 8월 초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2012년 10월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 이후 걸그룹 와썹 소속사 마피아 레코드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테파니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당차게 임하겠다는 각오"라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스테파니의 댄스 본능으로 이번 여름에는 얼마나 뜨겁게 달궈놓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하다 솔로로 데뷔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재학중이며, 아리랑국제방송 생방송 라디오 '사운드K'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