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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처음이라서' 출연…'로필' 작가와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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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온스타일 첫 제작 오리지널 드라마 男주인공 확정

[장진리기자] 샤이니 민호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손잡고 드라마로 안방에 복귀한다.

민호는 9월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신규 로맨스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출연을 확정했다.

'처음이라서'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남녀의 연애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현정 작가와 '로맨스가 필요해2', '마녀의 연애'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이다. 온스타일은 '처음이라서'를 통해 처음으로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극 중에서 민호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여주인공 한송이(박소담 분)에게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며 서투른 첫사랑을 시작하는 윤태오 역을 맡았다.

최근 샤이니 멤버로 성공적인 가수 활동을 마무리한 민호가 정현정 작가와 손잡고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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