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썰전' 김수아 PD가 여성을 겨냥한 색다른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연쇄쇼핑가족(가제)'은 쇼핑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다룬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형식의 토크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쇼핑이란 관점에서 바라보며, 여기에 예능적 재미를 더해 색다른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3일 방송 관계자는 "'연쇄쇼핑가족'은 그간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형식"이라며 "'썰전'이 다소 남성시청자들에게 치우쳐져 있었다면, '연쇄쇼핑가족'은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과연 '썰전'을 JTBC의 간판 예능으로 이끌었던 김수아 PD가 '연쇄쇼핑가족'으로 연타석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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