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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한, GOP 소재 영화 '무수단'서 북한군 역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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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작전 수행하는 북한군 역

[정명화기자] 배우 도지한이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 제작 골든타이드픽쳐스)에 캐스팅됐다.

도지한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도지한이 영화 '무수단'에서 북한군 '최철'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도지한은 미스터리 한 작전 수행을 위해 남측 비무장지대에 침투한 북한군 '최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극중 그는 말 없이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매사에 침착함을 잃지 않는 인물로 분할 예정이다.

골든타이드픽쳐스가 제작을 맡은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한 사고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남북한 최정예 군사들이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무수단'에는 박유환이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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