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최송현이 함께 '우정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KBS 32기 아나운서' 동기로, 현재는 두 사람 모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평소에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온 두 사람은 오는 7월 스카이트래블 채널의 '오정연, 최송현의 러브 크로아티아'를 통해 일주일 가량 크로아티아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26일 채널 측은 "'절친' 오정연과 최송현의 행복찾기 힐링투어가 될 전망"이라며 "7일 간의 크로아티아 요트위크"라고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유럽의 제주도'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섬들을 요트를 타고 유랑하고,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할 전망. 또한 스카이다이빙, 카약킹, 스노쿨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체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오정연, 최송현의 러브 크로아티아'는 스카이트래블 채널을 통해 8월 중 방송된다.
한편, 연기자로 전향한 최송현은 최근 MBC '마마'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오정연은 현재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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