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의 문선재(25)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문선재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서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0으로 점수 차를 벌리는 홈런이었다.
kt 선발 옥스프링을 상대한 문선재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5구째 직구를 힘껏 잡아당겼다. 힘차게 뻗어나가던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이날 홈런은 문선재의 시즌 3호 홈런. 지난달 22일 롯데전 이후 약 한 달만에 터진 홈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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