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방탄소년단이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후속곡 '쩔어'의 단체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알렸다.
이번 콘셉트 사진은 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한다는 의미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제복을 입고 촬영됐다.
강렬한 밀리터리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낸 랩몬스터를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복의 정국, 나비넥타이와 돋보기를 들고 귀여운 탐정룩을 뽐내는 뷔,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지민, 해군장교 정복을 입고 바다의 사나이가 된 슈가, 백색 가운을 걸치고 지적인 매력의 의사로 변신한 진, 그리고 헬멧과 함께 늘씬한 레이서가 된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은 7인 7색의 매력을 과시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쩔어'는 색소폰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힙합곡으로, 랩몬스터와 슈가, 제이홉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하루의 절반을 작업에 쩔어' 등의 가사로 남들이 즐기고 놀 때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자신감을 그대로 담았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하는 앨범 '화양연화'의 뜻처럼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You)'에 이어 후속곡 '쩔어'로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쩔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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