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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가창력으로 승부수… 데뷔 후 첫 발라드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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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규 1집 '컴플리트' 발매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으로 얻은 자신감 때문일까. 그룹 비투비가 오는 29일 데뷔 이래 최초로 발라드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발표한다.

비투비는 오는 29일 0시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첫 번째 정규 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하고 2015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에 앞서 180도 달라진 변신을 예고한 바 있는 비투비는 데뷔 최초로 R&B 발라드곡 '괜찮아요'를 타이틀로 낙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비투비의 막강한 보컬을 무기로 한 '반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비투비는 16일 오전 각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컴플리트'의 실루엣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울창한 숲 속, 실루엣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비투비 멤버들은 신비로움 가득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며 압도적 웅장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최초 공개된 타이틀 곡 제목 '괜찮아요’와 ‘2015. 06. 29. 0:00’라는 글귀가 얼마 남지 않은 비투비의 컴백에대한 절묘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향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비투비의 이번 신곡 '괜찮아요'는 오로지 가창력과 감성만으로 진심 어린 '음악의 힘'을 전달할 비투비 일곱 멤버들의 강한 포부가 담긴 R&B 발라드 넘버다"라고 소개하며 "감미로운 멜로디라인과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이 될 진심 어린 가사는 바쁜 일상 속 더는 기댈 곳이 없다고 느껴질 순간, '괜찮아요'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비투비의 진한 위로가 매력을 더할 곡"이라고 밝혔다.

비투비는 신곡 '괜찮아요'를 통해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의 한계를 탈피해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실력에 초점을 맞췄다. 보컬 및 랩 라인 멤버 각자의 특색이 확실히 드러나면서도 최고의 화음으로 탄생할 가창력을 선보일 비투비는 오랜 기간 연습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현재 새로운 변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팀의 막내 육성재가 MBC '일밤-복면가왕'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에 출연하며 감성파 보컬로는 물론 대세 청춘스타 반열에 오르며 활약 중인 만큼 확 달라진 비투비의 이번 신곡활동에서도 톡톡한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성재를 시작으로 실력파 아이돌 비투비에 대한 가창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음악적 감동과 공감, 그리고 위로를 키워드로 승부수를 띄운 비투비의 도약이 시작됐다.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비투비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는 오는 29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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