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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부터 이정재까지…6인6색 포스터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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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신작, 오는 7월 개봉

[권혜림기자] 여름 대작 영화 '암살'이 6인의 중심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의 6종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 전지현과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하정우, 최덕문의 모습을 담았다. 작전을 펼치고 있는 긴박한 순간을 극적으로 포착해 더욱 시선을 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포스터 속 전지현은 대치 상황에 놓은 암살단의 리더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하는 그의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정면을 향해 총을 겨눈 두 얼굴의 임시정부대원 염석진으로 분한 이정재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불안한 얼굴로 절박한 순간을 암시한다.

하정우는 쌍권총을 겨눈 상하이의 무법자 하와이 피스톨을 그려냈다. 냉철한 카리스마, 흔들림 없는 눈빛이 시선을 압도한다. 그의 그림자로 활약하는 영감은 오달수가 연기했다. '타깃은 곧 돈'이라는 신조를 지닌 노련한 인물이다.

신흥무관학교의 마지막 멤버라는 자부심을 지닌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 역의 조진웅도 캐릭터와 하나가 된듯한 감상을 선사한다. 여유로운 웃음을 띤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역사에 이름을 한 줄 남기겠다는 목표로 손에 폭탄을 쥐고 작전에 뛰어든 황덕삼 역 최덕문의 표정에선 긴장감이 뚝뚝 흐른다.

'타짜'와 '도둑들'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얻고 있는 '암살'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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