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윤균상이 자유로운 영혼의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윤균상은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연출 조수원)을 통해 스타 피아니스트 차서후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극 중에서 차서후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 피아니스트로,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열정적인 상남자 기질의 그는 예술가적 면모를 어필해 여자를 감동시킬 줄도 아는 로맨틱 감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이다. 특히 차서후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일생일대의 연인으로서 그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균상은 감성 충만한 피아니스트 차서후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피아노 앞에 앉은 윤균상은 두 눈을 감고 피아노 선율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 채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전작 '피노키오'를 통해 일약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윤균상은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윤균상이 하지원 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감성충만 저돌적 상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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