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가 '화정'의 연출자인 김상호PD의 촬영장 복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MBC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오후 조이뉴스24에 "'화정' 김상호PD님이 현장에 복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건강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상호 PD가 '화정' 21회 촬영부터 현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화정'의 메인 연출자 김상호 PD는 지난달 11일 협심증으로 수술을 한 바 있다. 수술을 받은 김 PD를 대신해 드라마 '무신'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연출자로 투입돼 촬영장을 진두지휘 했으며, 방송에는 지장이 없었다.
김상호 PD는 현장 복귀보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진민 PD가 촬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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