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차승원이 70세가 넘어야 진정한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패션지 엘르(ELLE) 대만판의 6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섹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엘르 타이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차승원의 화보는 섹시하고 쿨한 남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톱모델 출신다운 당당한 포즈와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난 70세가 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풍부한 인생경험이 연기로 이어져 진정한 배우가 될 것 같다"며 "이미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배우의 길은 가면 갈수록 재밌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
한편, 차승원은 MBC 드라마 '화정'에서 '광해'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크랭크인을 앞둔 강우석 감독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