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유준상이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4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성난화가'(감독 전규환, 제작 트리필름)의 언론시사회에는 연출자 전규환 감독과 주연배우 유준상, 문종원이 참석했다.
영화 '성난화가'는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유준상의 변신에 대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영화에서 유준상은 차가운 세상을 그리는 '화가'로 역을, 문종원은 '드라이버' 역을 맡았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으로 두 나라를 오가며 촬영하고 후반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유준상은 "찍은 지 오래됐는데, 지금 보게 됐다. 영화를 찍으며 굉장히 무서웠다. 제가 사람들 배를 가르고 이래서, 실제로 앞에 그런 모습이 있고 하니 놀라기도 하고 그러면서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성난 화가'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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