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위너 남태현이 드라마 '심야식당' 출연을 확정했다.
남태현은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극 중에서 남태현은 극중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는다.
그룹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최근 웹드라마 '0시의 그녀'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심야식당'의 관계자는 "극 중 민우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만한 인물을 찾던 중 위너의 남태현이 눈에 들어왔다.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심야식당'은 드라마 '궁', '돌아온 일지매', '러브 어게인' 등을 연출한 베테랑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 등 인기 예능의 작가로 활약해 온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6월 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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