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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다음은 걸그룹…'판타스틱4'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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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나란히 컴백

[정병근기자] 빅뱅과 엑소의 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여름이 본격화되면서 걸그룹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먼저 씨스타가 6월 중순 출격한다. 아직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앨범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씨스타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8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이후 약 10개월 만으로 소속사 측은 "역대급 콘셉트르 준비중"이라고 했다.

AOA가 씨스타와 맞붙는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3일 FNC 공식 홈페이지(www.fncent.com) 내 FNC톡 게시판을 통해 "AOA가 6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두 팀에 이어 소녀시대와 걸스데이가 나란히 앨범을 발표한다.

소녀시대는 6월 말에서 7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 완성도를 위해 시기는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7월을 넘기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컴백은 제시카가 팀을 떠난 뒤 8인 체제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스데이도 컴백 시기를 확정했다. 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가 오는 7월6일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선정이 오래 걸려 애초 계획보다 컴백이 많이 늦어져 꼭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중하게 곡을 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걸스데이의 새 앨범을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씨스타, AOA, 걸스데이는 현 가요계에서 '걸그룹 판타스틱4'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가장 핫한 팀이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한 이래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군림해 왔고 씨스타와 걸스데이는 2010년, AOA는 2012년 데뷔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이 어떤 콘셉트로 여름을 후끈하게 달굴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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