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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 은정 "이장우와 아직 연락…'우결' 리턴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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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연연하지 않고 연기도 계속 하고파"

[이미영기자] 가수 엘시(ELSIE)로 활동 중인 티아라 은정이 '우결' 파트너였던 이장우와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은정은 최근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우결'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아직 이장우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은정의 솔로 활동은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아라의 멤버이기도 하지만, 은정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과 드라마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우결'은 티아라 은정의 매력이 돋보였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은정은 "'우결' 덕분에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그 때는 정말 진심으로 임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카메라에 예쁘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신경을 쓰고 의식한 적도 있다. 제작진에게 한 번 혼났다. 그 뒤에 그냥 나를 내려놓고, 카메라 신경 쓰지 않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털털하고 꾸밈 없는 모습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은정은 "'우결'을 1년 5개월 하면서 예능 신인상도 받았다. 제게는 정말 재미있는 추억억을 많이 안겨준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은정은 또 "이장우와는 아직도 연락하며 지낸다. 얼마 전 솔로 앨범을 냈을 때 열심히 하라고 연락도 왔다. 그냥 가족 같은 사이다. 당시 '우결' 제작진과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말했다.

또다시 '우결'을 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 파트너가 있냐는 질문에 "다른 파트너는 생각할 수 없다"고 웃으며 "'우결 리턴즈'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예능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은정은 "지난해 '끝없는 사랑'으로 오랜만에 연기를 했다. 작은 역할이지만 너무 행복했다. 예전 티아라로 많은 사랑을 얻었을 때는 드라마 주연도 했었지만, 되돌아보니 그 소중함을 잘 몰랐던 것 같다. '끝없는 사랑'을 통해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의 그 행복함과 설렘을 다시 느꼈다. 앞으로 역할에 연연하지 않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연기를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 은정은 지난달 첫 솔로앨범 '아이엠 굿(I'm good)'을 발표하고 활동 중으로, 조만간 솔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티아라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한중 웹드라마를 촬영 중이며, 6월 중국 투어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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