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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신보, 음원·방송·뮤비 고른 인기로 기록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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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주요 음원 차트 17일 째 1위

[권혜림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이 새 앨범으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루저(LOSER)'는멜론을 비롯한 몽키3, 네이버, 벅스, 지니 등 총 5개 음원차트에서 17일 째 실시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배배(BAE BAE)' 역시 멜론, 올레, 벅스, 지니 등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 3위, 엠넷 4위, 소리바다 5위 등 여전히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음악 방송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까지 총 5개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뮤직비디오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7일 오전 8시 기준 '루저'는 유튜브 조회수 1천934만8천387뷰를 기록해 2천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배배'는 1천576만2천993뷰를 기록, 두 뮤직비디오 합산 3천511만1천380뷰를 넘어서는 중이다.

이날 오후 빅뱅은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시 1위 트로피를 노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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