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역시 글로벌 대세돌…웹드라마 1천만 돌파

[장진리기자] 엑소가 웹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엑소의 웹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EXO NEXT DOOR)'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네이버 TV캐스트 1천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주 화, 목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지난 4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12화까지 공개됐으며, 아직 종영 전임에도 방영 한 달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대세돌'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웹 드라마에 도전한 엑소는 드라마상에서 인기그룹 엑소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재미가 더해지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백현이 부른 메인 OST '두근거려'는 지난 22일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동시에 방영되고 있어 향후 아시아에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엑소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SHANGHAI'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