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올 여름 유럽 8개 도시 투어를 통해 유럽을 정복에 나선다.
소년공화국은 '더 로열 투어 유럽 2015(The Royal Tour Europe)'를 타이틀로 오는 7월3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소년공화국은 이번 투어를 통해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독일(쾰른 & 베를린), 폴란드(크라코우), 헝가리(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빈) 등 7개국의 총 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가수들이 유럽에서 공연을 했지만, 유럽의 8개 도시를 투어하는 것은 소년공화국이 처음이다.
유럽 투어를 약 두 달 앞두고 있는 소년공화국은 "유럽에 있는 로열 패밀리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유럽 투어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최수민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그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MTV 월드스테이지'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던 것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히 해외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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