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일본 J팝의 여신' 아무로 나미에가 약 11년 만에 내한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5 샤넬 크루즈 컬렉션 참석을 위해 전격 내한했다.
아무로 나미에가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04년 첫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아무로 나미에는 약 11년 만에 샤넬 크루즈 컬렉션 참석을 위해 내한해 눈길을 끈다.
오늘(4일) 열리는 샤넬 2015~2016 크루즈 컬렉션은 국내서 열린 샤넬 행사 중 가장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해 열리는 샤넬의 정기 글로벌 패션쇼다. 아시아에서는 2013년 싱가폴, 2014년 두바이에 이어 서울이 세 번째 도시로 샤넬 크루즈 컬렉션을 개최하게 됐다.
이 행사를 위해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톱 모델 지젤 번천 등 톱스타와 해외 VIP, 취재진 등 1천여 명이 서울을 찾았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새 앨범 'genic'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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