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의외의 면모를 고백했다.
유재석은 오는 5월 2일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욕에 관한 진실을 고백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자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딸의 사연을 함께 하며 욕과 관련한 자신의 일화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평소 바른 이미지로 유명한 '국민 MC' 유재석은 "나도 욕 기막히게 잘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보증한다"며 "유재석이 사석에서는 욕을 차지게 잘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가족 간에 생기는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한편 '국민 MC' 유재석의 의외의 면모는 오는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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