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안방에 기분 좋은 로맨스를 몰고 올 유연석-강소라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희원) 측은 두 주연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드라마는 두 남녀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면서도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극 중에서 애정결핍 베짱이 백건우는 유연석이, 홧병 걸린 개미 이정주는 강소라가 맡았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상큼 발랄한 조합으로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맨도롱 또똣' 대본을 들고 함께 하트 표시를 만들거나, 대본을 든 채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대본 리딩 직후 촬영된 사진으로, 유연석과 강소라는 별도의 포즈 요구가 없었음에도 서로 상의하며 다양한 포즈를 만드는 등 멋진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 전부터 백점만점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과 강소라, 홍자매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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