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한류연인' 이민호와 수지의 5월 화보가 동시에 공개됐다.
17일 영국 라이센스 매거진 '데이즈드'는 "수지가 '데이즈드'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며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을 이슈로 진행된 '데이즈드'의 창간 7주년 기념호에서 수지는 계한희, 송자인, 박승건 등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10명의 옷을 입고, 종로구에 위치한 세운상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수지는 직접 컨셉 회의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1970년대 서울의 모습이 남겨진 세운상가의 면면을 흥미로워했다고. 20 페이지에 달하는 수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선 서울의 오래된 공간에 선 수지의 모습과 그녀의 솔직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수지의 커버와 화보, 영상은 '데이즈드' 5월호 및 매거진 홈페이지(kr.dazeddigital.com)를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국민첫사랑'의 연인 이민호 역시 '더블유 코리아' 5월호 커버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커버 및 화보 촬영은 지난 3월 파리 시내에서 진행됐으며, 남성적이면서도 미소년 같은 상반된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커버를 통해 이례적으로 2가지 종류가 완성됐다.
이민호는 화보촬영을 위해 카키 빛으로 헤어 염색을 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으며, 특히 현지 타투이스트와 협업을 통해 목과 손가락 등에 개성 넘치는 타투를 연출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더불어 커버에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는 환상적인 비율로 턱시도 재킷 및 테일러링 팬츠는 물론 스웨터, 니트, 데님 진, 스니커즈 등 수트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이민호의 커버 및 화보는 20일 발간 예정인 '더블유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블유 공식 웹사이트(www.wkorea.com)을 통해 모든 화보 컷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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