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케이티김이 박진영의 '너뿐이야'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이 자유곡 미션으로 박진영의 '너뿐이야'에 도전하며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케이티김의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한 박진영은 "이런 케이티에게 이길 수가 없다. 즉흥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다"고 활짝 웃으며 99점을 부여했다.
유희열은 "오늘 케이티김이 컨디션이 정말 좋다. 물이 오른 것 같다. 무대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장단점이 보였던 무대였다. 최고의 무대였던 '니가 있어야 할 곳'보다는 조금 아쉬웠다"고 97점을 부여했다.
양현석은 "독을 품고 나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무대를 더욱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 좋게 봤다"고 99점을 줬다.
케이티김은 자유곡 미션에서 대표곡 바꿔 부르기 파이널 미션과 마찬가지로 295점을 받으며 강력 우승 후보다운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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