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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사랑한 두 상수, 올해도 칸 동반입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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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 출품

[권혜림기자] 칸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한국의 두 감독 홍상수와 임상수가 3년 만에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까.

3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임상수 감독은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신작 영화를 출품했다. 아직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홍 감독의 17번째 신작 장편 영화와 임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이 모두 칸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감독이 나란히 칸에 공식 초청된다면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임상수 감독은 '돈의 맛'으로, 홍상수 감독은 '다른나라에서'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임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양익준, 김응수 등이 출연한다. 임 감독은 지난 2010년 '하녀'로, 2012년 '돈의 맛'으로 칸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지난 2월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을 마친 홍상수 감독의 장편 신작에 대해선 아직 제목을 포함해 대부분의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김민희, 정재영, 유준상, 고아성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2년 '다른 나라에서'까지 총 8편의 작품을 칸에서 선보였다. 1998년작 '강원도의 힘'을 시작으로 '오! 수정' '하하하' '북촌방향'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등이 초청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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