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오승환(한신)의 경기 모습을 팬들이 올 시즌에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라이브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 한신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는 이대호와 오승환 방송(sportstv.afreeca.com/npb)을 오픈해 소프트뱅크 원정경기와 한신 홈경기를 서비스한다. 국내에서 소프트뱅크와 한신 경기를 모두 중계하는 곳은 아프리카TV가 유일하다.
소프트뱅크는 개막 3연전에서 또 다른 한국인 투수 이대은이 소속된 지바 롯데를 만난다. 이대호는 허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경기에 나설 경우 이대은과 맞대결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프리카TV는 경기 생중계를 포함해 이대호의 홈런과 오승환의 세이브 등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BJ(콘텐츠제작자)가 개성 넘친 방식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도 준비 중이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기획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미국·일본 프로야구를 3년 연속 서비스하게 됐다"며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일본프로야구 역시 아프리카TV만의 소통하는 방송으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의 일본프로야구 생중계와 동영상 콘텐츠는 홈페이지(www.afreeca.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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