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영준이 리쌍 개리와 함께 했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26일 영준의 싱글 '니 생각뿐'의 재킷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니 생각뿐(feat. 개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감성파 보컬리스트 영준과 힙합 신을 대표하는 감성 래퍼 개리의 콜라보레이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뮤지션 모두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냈다. 영준은 이전에도 힙합듀오 슈프림팀과 함께한 '그땐 그땐 그땐'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대표곡 '꽃보다 그대가'도 쌈디가 참여한 피처링 버전을 공개해 히트시킨 바 있다.
개리는 지난 해 솔로 앨범 '미스터. 개(MR.GAE)'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에는 영준의 동료 나얼이 활동했던 브라운아이즈의 앨범에서 '렛츠 겟 다운(Let’s Get Down)'에 피처링으로, 정인의 싱글 '자전거'에 참여했다.
'니 생각뿐'은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곡이다. 배우 김대명이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았다.
'니 생각뿐'은 3월 27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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