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7'이 현장 오디션으로 약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Mnet '슈퍼스타K 7'은 오는 4월 18일 인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선 심사에 돌입한다.
'슈퍼스타K 7'의 예선은 인천을 시작으로 7월 5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총 11회의 현장 오디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오는 25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LA 등 총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의 연출은 '슈퍼스타K'의 첫 시즌부터 현장을 누빈 '슈퍼스타K의 통(通)' 마두식 PD가 맡았다. 대학교 재학 시절 Mnet 채널의 아르바이트로 방송가에 입문, 이후 PD로 성장하며 '슈퍼스타K'가 탄생하고 지금에 이르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지난 시즌 연출자인 김무현 PD와 함께 '슈퍼스타K'의 역사와 감성을 꿰뚫고 있는 장본인이다.
Mnet 김기웅 국장은 "마두식 PD는 마치 '미생'의 장그래처럼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 한 계단씩 성장했고, Mnet의 상징적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7'의 메인 PD로 우뚝 섰다"며 "마두식 PD의 성공 스토리는 도전자들의 열정이 기적을 낳는 '슈퍼스타K'의 방향성과도 매우 닮았다. 스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가는 지원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 7'은 새로운 목소리를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원클릭 지원 방식을 비롯해 현장 오디션 역시 지난 6시즌 동안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 지원자들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운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즌 7의 출발을 알린 '슈퍼스타K 7'은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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