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변요한이 '구여친클럽'으로 안방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설렘을 전했다.
'구여친클럽'에서 모두의 연인 웹툰 작가 방명수 역을 맡은 변요한은 "말하자면 돈이 없어서 보풀 핀 카디건을 입고 살아가지만 매력만큼은 어느 부자 못지 않은 웹툰 작가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생' 속 한석율 캐릭터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요한은 "이제 '미생'은 전 여자친구"라며 "자꾸 헤어진 여자친구 얘기하면 새로운 여자를 못 만날 것 같다"고 '구여친클럽'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로 관객을 만난 변요한은 "극 중 지웅 역할을 위해 10kg 체중을 불리고, 노량진에서 1~2달 정도 지냈다"며 "SNS에서 일어나는 살벌한 마녀 사냥으로 생긴 일을 다루는 '소셜포비아'로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 같아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변요한의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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