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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오연서 애틋한 사랑…자체최고시청률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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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맹추격 따돌리고 월화극 1위

[이미영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 '빛나거나미치거나'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맹추격에도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이 자신의 죽음을 느끼고 상단을 살리기 위해 황보여원(이하늬 분)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신율은 "그들이 살아야 제가 죽어도 왕소 전하께 힘이 돼줄 것이다"라며 왕소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황보여원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5%, KBS 2TV '블러드'는 4.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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